공개: 2019년 6월 12일
이예화 기자
출처: https://www.venturesquare.net/783340
Hei, 안녕! 핀란드와 한국 대표 스타트업이 각 국 언어로 인사를 건넸다. 핀란드 현지시각 11일 한핀 스타트업 서밋에 진행된 IR 행사에서는 양국 대표 스타트업이 마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트로 피칭과 캐주얼 피칭으로 구성된 ‘헤이-안녕IR’이다.
피칭은 각국 스타트업 전문가가 창업 생태계 현황과 투자 환경을 전하는 인트로 피칭과 각 국 대표 스타트업이 사업을 소개하고 참관객이 자유롭게 참관하는 캐주얼 피칭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스타트업 발표 분야는 5G, AI, 자율운항 선박, O2O 플랫폼, 게임 등이다. 핀란드는 5G, AI, 정보보안, 바이오, 모빌리티 관련 분야 스타트업이 IR에 참가했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을 주제로 인트로 피칭 문을 열었다. 임 센터장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는 이유를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스타트업 지원 정책,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출현, 유능한 기업가의 유입, 공격적인 벤처캐피탈의 수 증가, 스타트업 서비스에 거부감이 없는 밀레니얼이 있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아울러 “핀란드에서 스타트업의 다양성, 학생 민간주도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생태계, 높은 수준의 기업가 정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길 바란다”며 “오늘이 핀란드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친구를 맺는 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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